정부는 지난 19일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위기에 처한 우크라이나 국민·피난민을 돕기 위해 인도적 지원 물품 약 20톤을 추가로 우크라이나에 보냈다. 사진은 원도연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오른쪽)과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가 지난달 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우크라이나에 전달될 긴급 의료품 앞에서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뉴스1
정부가 우크라이나 국민과 피난민을 돕기 위해 지난 19일 인도적 지원 물품 약 20톤을 추가로 현지에 보냈다.

외교부는 20일 "이번 지원은 지난 3월 시행한 1000만달러(약 123억5000만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에 이어 우리 정부가 추가로 발표한 3000만달러(약 370억7000만원) 규모 인도적 지원의 일부로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가 이번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물품에는 인공호흡기, 제세동기(자동 심장 충격기), 구급키트 등이 포함됐다.


외교부 이번 지원에 대해 "우크라이나 측의 요청사항을 우선 반영해 지원 물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지원이 우크라이나 국민·피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추가 지원도 적극 검토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