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러시아 테니스 스타였던 마리아 샤라포바가 20일(현지시각) 인스타그램에 임신 사실을 전했다. /사진=샤라포바 인스타그램
러시아 출신의 전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샤라포바는 20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변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소중한 시작"이라고 적었다. 이날 생일이었던 샤라포바는 "두 명을 위해 제작된 생일 케이크를 먹는 것은 언제나 나의 특기였다"며 임신 사실을 전했다.

사진 속 샤라포바는 볼록 나온 배를 공개하며 미소를 띠고 있다.

샤라포바는 17세였던 지난 2004년 윔블던 여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2006년 US오픈, 2008년 호주오픈, 2012년과 2014년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후 샤라포바는 지난해 2월 은퇴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