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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의 이번 시위로 서울 지하철 2·3·5호선은 운행 지연이 예상된다. 21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장연은 이날 오전 7시25분부터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3호선 경복궁역, 5호선 광화문역 등 3곳의 승강장에서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시작했다.
전장연은 이날 출근길 시위에 앞서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근길 시민들께 불편함을 끼쳐 죄송하다"며 "다시 지하철을 탈 수밖에 없는 이유는 법 앞에 평등하다는 헌법 정신이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수위에 전날까지 답변을 요청했지만 공식적인 답변은 없었다"며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가 장애인 권리예산에 대해서 답을 준다면 당장이라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전장연은 ▲내년 장애인 탈 시설 자립 지원 시범예산 807억원 편성 ▲활동 지원 예산 1조2000억원 증액 ▲평생교육시설 예산 134억원 편성 등을 요구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전장연이 지하철을 승하차 시위가 막 재개돼 아직 지연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지연 운행은 추후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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