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엄청난 주량을 공개했다. /사진=KBS 제공
배우 송지효가 애주가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송지효가 출연해 의외의 주량을 공개했다. 송지효는 '임창정을 꺾을 정도의 주당이라는 얘기가 있다'는 말에 "임창정 선배님이랑 술을 먹었는데 그날 제가 역대급으로 많이 먹은 날이었다"며 "양주 각각 1병에 복분자주 37병을 먹었다"고 밝혔다. 

그는 "진짜 미친 듯이 먹었는데 너무 힘들더라"며 "저를 대체할 사람을 구하고 도망갔다"고 전했다.


이 밖에 송지효는 술버릇으로 생긴 일화도 공개했다. MC 김종국은 송지효의 주사에 대해 "방송에서 얘기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자는 것까지만 얘기하겠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에 송지효는 "저희 집 아파트에 화단이 있다"며 "벤치가 침대인 줄 알고 신발을 벗어두고 잔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