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아들 병역 특혜' 의혹과 관련한 재검사 결과를 오늘 중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하는 정 후보자. /사진=뉴스1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아들 병역 특혜' 의혹과 관련한 재검사 결과를 오늘 중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21일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인사청문회준비단 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불법은 없었으나 국민의 눈높이를 말씀하시는데 국민의 눈높이가 도덕과 윤리의 잣대라면 저는 거기로부터도 떳떳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전 의료자료를 의료기관에 공개해서 지금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기자가 "재검 결과 발표가 오늘 중에 이뤄질 수 있냐"고 묻자 정 후보자는 "아마 그럴 것"이라며 "(나오면) 바로 공개하겠다"고 답했다.

정 후보자의 아들은 지난 2010년 신체검사에서 2급 현역 판정을 받았으나 5년 뒤인 2015년 재검사를 통해 '척추협착'으로 4급 사회복무요원으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