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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울시는 지난 14일 금융·전산 전문가, 교수, 공인회계사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서울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각 금융기관에서 제출한 제안서와 프레젠테이션 등을 종합 심의한 결과 신한은행이 제1금고, 제2금고 참가기관 중 각각 최고 점수를 받아 1순위로 선정됐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3월3일 시금고 지정계획을 공고하고 지난 5~11일 제안서를 접수받았다. 국민·신한·우리 등 3개 은행이 모두 1·2금고에 동시 응찰했다.
선정된 우선지정 대상 은행과 서울시가 금고업무 취급약정을 체결하면 최종 시금고로 결정된다. 시는 신한은행으로부터 제안받은 사항을 중심으로 5월 중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2023년 1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4년간 세입금 수납과 세출금 지출, 서울시의 각종 기금 등 자금의 보관·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1금고는 일반·특별회계(44조2190억원)를 2금고는 기금(3조5021억원) 관리를 각각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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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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