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이끄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22일(이하 한국시각) 손흥민을 칭찬하며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내주기를 당부했다. 사진은 지난달 20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홈경기에서 손흥민과 콘테 감독. /사진=로이터
안토니오 콘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손흥민을 칭찬하며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내 줄 것을 부탁했다.

콘테 감독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브렌트포드전을 이틀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나와 취재진 모두 그가 아주 중요한 선수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손흥민이 처음부터 지금까지 토트넘에서 보낸 시간은 모두 훌륭했다"면서 "우리는 팀이 더 발전하고 손흥민도 더 많은 골을 넣어주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팀과 개인이 모두 최대한 높은 위치에서 시즌을 마무리한다면 손흥민에게도 매우 좋은 일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콘테 감독은 최근 공식 석상에서 손흥민에 대한 질문이 나올 때마다 매번 극찬했다. 지난 브라이튼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선 "손흥민은 최고의 선수이자 최고의 인성을 지녔다"며 "항상 예의가 바른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고 호평했다. 콘테 감독은 "축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지 않더라도 손흥민과 대화할 때는 늘 행복하다"며 손흥민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와 관련 손흥민은 이번 시즌 EPL 29경기에서 17골7도움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냈다.

토트넘은 오는 24일 오전 1시30분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2021-22시즌 EPL 3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토트넘에게 놓칠 수 없는 경기다. 18승3무11패(승점 57)로 4위에 올라 있는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티켓을 얻기 위해 승리가 필요하다. 지난 16일 브라이튼전 패배로 4연승이 끊겼고 5위 아스널(승점 57)이 바짝 추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