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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새 대통령실에 '과학교육수석'을 신설할 것을 간곡히 요청했고 '생각해보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기자들을 만나 "다음 정권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은 미래 먹거리를 찾는 것이고 특히 4차 산업혁명 인재들을 키우는 일"이라며 "그것을 하기 위한 가장 큰 상징 가운데 하나가 과학교육수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과학교육수석 신설) 자체가 이 정부가 미래에 대해서 문재인 정부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지 않나"라며 "그것을 (윤 당선인께) 간곡히 말씀드렸고 (윤 당선인으로부터) '생각해보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윤 당선인은 이르면 다음 주 초 새 대통령실 직제개편과 참모진 인선을 발표한다. 현행 '3실8수석' 체제에서 '2실(비서실장·안보실장)·5수석(경제·사회·정무·홍보·시민사회) 1기획관(인사)'로 개편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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