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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켜 활동을 중단했던 걸그룹 S.E.S 멤버 슈가 라이브방송 BJ로 변신한 가운데 돈벌이 논란에 휩싸였다.
슈 측근은 27일 뉴스1을 통해 "슈가 팬들과 오랜만에 소통을 하려는 마음으로 방송을 했던 것"이라며 "방송 전날부터 긴장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라이브 방송 당시 분위기에 대해 "방송 분위기도 좋고 S.E.S. 노래도 나왔다"며 "팬들과 소통하는 분위기 속에서 팬들의 응원도 받아 춤을 한 번 보여 달라고 하니 한 번 춤을 춘 것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라이브 방송의 목적이 돈벌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일부에서 슈가 방송 도중 100만원 가량의 사이버머니 후원금을 여러 차례 받고, 감사 인사와 함께 다소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은 채 자리에서 일어나 짧게 춤을 추는 모습에 대해 논란을 제기한 것.
이에 대해 슈의 측근은 "S.E.S. 노래가 나오고, 팬들의 응원 속에서 춤을 춘 것이었을 뿐"이라며 "후원금을 받고,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나온 것이 정말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슈는 지난 25일 인터넷 방송 플랫폼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슈는 "오늘은 저를 믿고 응원해주셨던 분들에게 용서를 구하는 자리"라며 "다시 시작할 수 있게 용서를 구한다. 잘못된 판단과 어리석은 행동에 대해 뉘우치고 있다. 너무나 경솔했고 무지했고 잘못했다.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었다"고 사과했다.
이 과정에서 슈는 눈물을 쏟아냈고, 약 2500명의 시청자가 이를 지켜봤다. 눈물의 사과에도 방송을 본 대중들은 그의 진정성 논란을 제기하며 부정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슈가 가슴이 노출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사과의 의미를 퇴색시켰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방송 도중 한 시청자의 후원금 100만 원을 받고 즉석에서 걸그룹 댄스를 춘 것도 문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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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