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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산업통상자원부에 원자력발전 수출 지원을 전담할 조직 신설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한신기계의 주가가 강세다.
2일 오후 1시21분 현재 한신기계는 전거래일대비 750원(5.88%) 오른 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인수위는 산업부에 원전수출국을 신설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인수위는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원전수출국 신설 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행안부가 산업부의 조직 확대를 반대할 경우 일부 국을 통폐합하는 안도 검토된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위의 원전수출국 설치 검토는 '원전 차관보' 신설에 따른 후속조치로 해석된다. 앞서 안철수 위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산업부에 차관보급 원전 정책 책임자를 임명하겠다고 공약했다. 인수위는 새 정부가 내건 '탈원전 백지화'를 위해 안 위원장 공약대로 원전 차관보를 신설할 계획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원전수출국 신설은 원전 차관보 등 차기 정부 원전 정책의 연장선에서 논의되고 있다"며 "차기 정부 구상을 현실화하려면 과 단위인 원전수출진흥과로는 부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신기계는 공기압축기 업계 1위 기업으로 피스톤 타입(Piston Type), 스크류 타입(Screw Type) 등 전 기종에 걸쳐 생산 공급하는 국내 유일의 업체다. 2009년 11월 ISO14001 획득하고 2011년 3월 원자력발전소 신울진 1,2호기, 고리 3·4호기에 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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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