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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60조원 규모의 스마트 물류 시장 공략에 나선다.
2일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고객사 물류센터에 첨단 물류 기술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스마트 물류 솔루션'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 물류 솔루션은 운송·관리 등 물류 전 과정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보틱스 등 다양한 정보기술(IT)을 적용해 최적의 효율성을 끌어내는 사업을 말한다.
현대글로비스는 고객사에 스마트 물류 컨설팅, 자동화 설비 도입, 시스템 개발 등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전 과정의 토탈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스마트 물류센터를 구축한 뒤 통합 운영을 원하는 고객사에 운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스마트 물류 센터 구축과 관련 고객사의 물류센터 진단 및 컨설팅 후 최적화 방안을 제안해 스마트 설비 구축, 엔지니어링 등 솔루션도 마련한다.
물류센터 설계, 설비 도입, 물류 솔루션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시뮬레이션을 통한 자동화 기반 운영 검증 등 물류센터 구축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고객사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현대글로비스의 스마트 물류 솔루션 사업 진출은 관련 산업이 쁘라게 성장해 미래 먹거리로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전자상거래 활성화 흐름 속에 글로벌 스마트 물류센터 시장은 2018년 296억달러(37조3800억원)에서 2023년에는 476억달러(60조1200억원)로 연 평균 11.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시장도 2025년 약 1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독보적인 사업 모델과 핵심 역량 확보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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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