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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 중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과 포체티노 감독은 최근 킬리앙 음바페(PSG)를 두고 자신의 선수라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는 음바페가 올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끝나 레알 마드리드에 간다는 루머와 맞물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포체티노 감독은 음바페가 PSG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포체티노 감독이 지난달 30일 열렸던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앙 35라운드 스트라스부르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 소식을 전했다. 당시 포체티노 감독은 "다음 시즌 킬리앙 음바페와 100% 잔류한다"고 전했다. 최근 자신에게 제기된 경질설과 음바페 이적설을 동시에 부정했다.
하지만 안첼로티 감독은 음바페와 관련해 포체티노 감독을 겨냥하는 목소리를 냈다. 토크 스포츠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달 30일 에스파뇰과의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포체티노가 음바페가 100% 잔류한다고 했다고? 축구 감독들은 가끔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며 포체티노 감독의 말을 반박했다.
특히 안첼로티 감독은 최근 베인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할 미래가 이미 쓰여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다만 이적 협상이 완료된 것이냐는 물음에는 "그렇진 않다"고 밝혔다.
당사자인 음바페는 지난 30일 PSG 잔류 관련해 "그 이야기는 나중에 하자"며 "솔직히 현 상황에서 할 말이 없고 더 이상 말할 수도 없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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