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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한국인 한 시즌 유럽 최다골 기록을 경신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상 초유의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도움과 함께 20골에도 도전한다.
손흥민은 지난 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21-22 EPL 35라운드에서 2골1도움을 기록하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손흥민은 리그 18호, 19호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한국인 한 시즌 유럽 최다골 기록이자 차범근 전 감독과 동시에 보유했던 17호골을 넘어섰다.
이제 손흥민은 리그 남은 4경기에서 의미 있는 기록에 도전한다. 첫번째 도전하는 기록은 10(골)-10(도움)이다. 지난 두 시즌 연속으로 10-10을 기록한 손흥민은 올시즌도 10-10을 달성할 경우 EPL 최초 3년 연속 10-10을 기록한 선수가 된다. 현재 도움 7개를 기록한 손흥민은 도움 3개가 더 필요하다.
물론 도움 3개를 추가하는 것이 결코 쉽진 않다. 경우에 따라서는 1골을 더 넣는 것보다 도움 3개를 추가하는 것이 훨씬 어려울 수도 있다. 이를 위해서는 공격수들의 도움이 절실하다. 동료들이 손흥민의 패스를 득점으로 원활하게 연결해줘야 가능한 기록이다.
두번째 도전하는 기록은 리그 20호골이다. 4경기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손흥민의 현 페이스라면 1골을 더 추가해 20호골을 기록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아 보인다. 최근 5경기에서 6골을 넣은 손흥민의 페이스라면 20호골도 넘어설 수 있다. 20골을 달성한다면 그 자체로 의미있는 기록이다.
토트넘은 오는 8일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EPL 36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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