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올 시즌 13번째 킹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사진=로이터



리그 20호골을 쏴 올린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다시 한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선정한 '킹 오브 더 매치(KOTM)'에 선정됐다. 올 시즌 EPL에서 무려 13번이나 KOTM에 뽑히면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최다 선정 기록도 함께 세웠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2021~22 EPL 원정경기에서 후반 11분 선제골을 넣으며 자신의 올 시즌 EPL 20번째 골와 EPL 통산 90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날 토트넘은 루이스 디아즈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기긴 했지만 손흥민은 팬 투표 결과 49.3%의 득표율로 디아즈(39.1%)를 10% 포인트 차로 제치고 KOTM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지난 레스터 시티와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KOTM에 뽑혔다.


특히 손흥민은 올 시즌 무려 13차례나 KOTM에 선정되면서 살라와 함께 올 시즌 최다 선정 타이 기록을 이뤘다. 손흥민은 18차례 KOTM 후보에 올라 13차례에 선정되면서 팬들로부터 EPL 최고의 스타로 지지받고 있음이 증명됐다.

이와 함께 영국 BBC도 손흥민에게 7.69점의 평점을 매기고 이날 경기의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