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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감독이 "사람들이 우리보다 리버풀을 응원하지만 그건 문제가 아니다"라며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맨시티는 9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1-22 EPL 35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치렀다. 이날 맨시티는 5-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86점을 확보하며 2위 리버풀과의 승점 격차를 3점으로 벌렸다. 이날 5골을 기록해 리버풀에 득실차도 4골 앞서게 됐다.
이 같은 상황이 이어지면 맨시티가 리그 마지막 경기가 끝난 후 리버풀과 승점이 같아도 득실차에서 앞서 우승컵을 가져올 수 있다. 뉴캐슬전에서 5골을 몰아차며 우승 가능성을 한결 높였다.
경기 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4관왕을 도전하는 리버풀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 나라의 모든 사람은 리버풀을 지지한다"며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30년 역사에서 1번만 우승했지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리버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타이틀, 유산, 역사, 드라마 등 많은 면에서 역사상 가장 유명한 팀"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지난 10년, 11년, 12년 동안 1위를 기록했고 사람들은 우리를 때때로 불편해한다는 것을 알지만 나는 상관하지 않는다"며 "사람들은 리버풀이 우리보다 더 많이 이기기를 원하지만 이는 정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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