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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10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올해 임금협상 상견례를 열고 교섭에 돌입했다.
상견례에는 이동석 현대차 대표와 윤장혁 금속노조위원장, 안현호 현대차노조 위원장 등 노사 교섭 대표 60여명이 참석했다.
안 노조위원장은 상견례에서 "올해 교섭은 사측이 현장의 목소리를 얼마나 귀담아 듣느냐가 조기 타결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생존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앞서 노조는 ▲기본급 16만52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순이익 30% 성과급 지급 ▲수당 현실화 ▲신규인원 충원 ▲정년 연장 ▲고용 안정 등이 담긴 요구안을 회사에 전달했다.
노사는 향후 매주 2회 교섭을 열고 여름휴가 전 타결을 목표로 의견조율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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