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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신규 편입됐다.
13일 MSCI는 5월 반기 리뷰 발표를 통해 현대중공업이 유일하게 편입됐다고 밝혔다. 제외된 종목은 없으며 변경 결과는 오는 31일 장 마감 후 지수에 반영된다.
MSCI는 2월과 8월 분기 변경, 5월과 11월 반기 변경에 나선다. MSCI는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편출·입 종목 심사를 거쳤다. 시가총액의 증감여부를 기준으로 편출·입 여부를 먼저 결정하고 유동비율을 고려한 유동 시가총액 기준 등도 충족하는지 검토한다. 이는 전월 10개 거래일 가운데 하루를 무작위로 선정해 이뤄진다.
앞서 전문가들은 MSCI 지수에 현대중공업그룹의 올해 잇따른 수주 소식과 실적 기대감으로 현대중공업이 편입될 가능성을 높게 전망한 바 있다.
허율 NH투자증권 연구원은 "MSCI 코리아 스탠다드 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25%로 거래대금이 작아 일평균 거래대금 대비 패시브 매수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대중공업이 편입된다면 약 15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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