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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의 소속팀 프랑스 리그1 지롱댕 드 보르도가 로리앙과 경기에서 비겨 사실상 강등이 확정됐다. 황의조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로 81분을 소화하면서 분전했지만 득점은 없었다.
보르도는 15일 프랑스 보르도의 마트위 아트란티크에서 열린 로리앙과 2021-2022 프랑스 리그앙 37라운드 홈경기에서 14개의 슛을 기록하며 비교적 활발한 공격력을 선보였지만 득점없이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5승 13무 19패, 승점 28을 기록한 보르도는 18위 메스(6승 13무 18패, 승점 31)와 생테티엔(7승 10무 20패, 승점 31)에 승점 3점 뒤진 최하위에 머물렀다. 같은 날 벌어진 경기에서 메스는 앙제를 상대로 1-0으로 이겨 승점 3점을 챙겼고 생테티엔은 스타드 렝스에 1-2로 패해 승점을 챙기지 못했지만 보르도가 순위를 더 끌어올리기엔 역부족이었다.
보르도는 이날 무승부로 사실상 강등이 확정됐다. 보르도는 이미 강등을 면할 수 있는 17위 로리앙(8승 11무 18패, 승점 35)과 승점차가 4점이다. 한 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현재 바랄 수 있는 최고 순위는 18위다. 18위는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1부 잔류를 노릴 수 있다.
보르도가 18위를 차지하기 위해선 넘어야 할 산이 많다. 현재 리그 11위 브레스트와 원정경기에서 무조건 이겨 승점 31점을 확보하고 메스와 생테티엔이 각각 파리 생제르맹, 낭크를 상대로 져야 한다. 골득실도 문제다. 메스와 생테티엔의 골득실은 각각 -29와 -35지만 보르도는 무려 -41이다.
보르도가 12골 격차를 단 1경기에 좁혀야 18위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보르도의 강등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날 경기에서 4개의 슛을 날린 황의조의 활약은 미미했다. 축구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5.6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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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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