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나보타와 신제품의 해외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상승세다.

20일 오전 10시15분 대웅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4000원(2.47%) 상승한 1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나보타와 신제품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대웅제약의 올해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7.9% 증가한 1조2439억원, 영업이익은 18.3% 늘어난 105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재경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실적은 보툴리늄 톡신 매출 성장, 의약품 중 원가율이 낮은 제품 매출 비중 증가, 2020년도 수익성을 훼손했던 소송 비용 등의 일회성 비용 감소로 지난해 2분기 이후 꾸준히 좋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보툴리늄 톡신 파트너사 Evolus는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77% 증가한 3391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올해 매출액 가이던스로 전년동기대비 약 50% 성장한 1억4300만~1억5000만달러를 제시하고 있다"며 "미국향 매출에 더불어 브라질·태국 등 기타 국가향 매출 증가로 나보타의 올해 매출액은 49.7% 증가한 1191억원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