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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가 50%대를 유지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0일 발표한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51%, '잘못하고 있다'는 34%로 나타났다. '어느 쪽도 아니다'는 3%, '모름/응답 거절'은 12%로 조사됐다.
긍정 평가는 지난주 조사 대비 1%포인트 줄었고, 부정은 같은 기간 3%포인트 줄었다.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에게 이유를 묻자 소통(8%), 공약 실천(7%), 통합·포용(7%)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24%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이 밖에 인사 문제(23%), 독단적·일방적(8%), 소통 미흡(6%) 등이 지적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43%, 더불어민주당이 29%로 나타났다. 양당 모두 지난주 조사보다 지지율이 2%포인트 하락했다. 정의당은 4%, 무당층은 23%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1.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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