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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등 2차전지 관련주가 오름세를 보였다. 한·미정상회담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며 매수세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LG에너지솔루션은 전거래일 대비 4000원(0.92%) 오른 43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전거래일 대비 1만원(2.30%) 오른 44만40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엘앤에프는 전거래일 대비 3200원(1.17%) 오른 27만6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에는 27만9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삼성SDI(0.99%) 에코프로비엠(0.61%) 등 다수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 마감했다.
2차전지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한 이유는 한·미정상회담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으로 시작된 한·미정상회담 일정이 22일 마무리됐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북핵 대응, 경제 안보, 역내 협력 등 3대 의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반도체, 배터리 등 원천기술 연구·개발에 있어 미국과 상호 보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중추 국가 역할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 주말 한·미정상회담에서 반도체와 배터리 분야 협력 강화 발표가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세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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