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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무조정실장에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확정됐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원 행장은 국무조정실장(장관급)에 오르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윤종원 행장의 국무조정실장 확정과 관련해 아직 차기 행장 선임 일정 등 계획이 없다"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1960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UCLA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3년 제 27회 행정고시 공직을 입문한 그는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 연금기금관리위원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윤종원 행장은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3년 대통령 경제보좌관실에 파견되며 당시 국무조정실장이었던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일하기도 했다. 문재인 정부였던 2018년부터 1년간 청와대 경제수석을 맡았다.
금융위원장에는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내정된 상태며 금융감독원장에는 이병래 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은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재무부 국제금융국,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 요직을 거쳤다. 이어 그는 21대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으로도 지냈다. 금융권에선 이 부회장을 두고 성품이 온화하고 소통에 강한 리더라는 평가를 내린다.
한편 공정위원장에는 장승화 무역위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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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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