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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당국이 경북 울진군에서 발생한 산불을 끄기 위해 이틀째 총력 진화에 나섰다.
29일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6분쯤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도로변에서 낙석방지용 철망을 설치하기 위해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똥이 튀어 산으로 옮겨붙으면서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산림 140ha와 자동차정비소 등 시설물 6곳이 탔다. 지난 28일 오후에는 불길이 울진군청 800m 앞까지 다가왔지만 진화대원들의 공세적인 진화작전으로 확산을 막았다.
28일 오전 7시 현재 산불이 70% 진화됐다. 산림청장은 이날 오전 중 주불을 잡는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산불로 울진군 근남면 읍남리 등 4개 마을 40세대 주민 44명은 울진국민체육센터 등 4곳으로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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