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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페아'는 변호사, 엄마, 딸로 완벽한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했던 '수진'(서현진 분)이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며 아빠 '인우'(안성기 분)와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특별한 동행을 담은 영화다.
국민 배우 안성기가 인우 역을, 서현진이 능력 있는 변호사에서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는 수진역을 맡아 부녀로 호흡을 맞췄다. 연출은 ▲동주의 각본과 ▲페어 러브 ▲러시안 소설 ▲조류인간 ▲배우는 배우다 ▲프랑스 영화처럼 ▲로마서 8:37 등을 비롯해 최근 송강호 주연의 '1승'의 촬영을 마친 탄탄한 필력과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신연식 감독이 맡았다.
신연식 감독은 "카시오페아는 가장 밝은 별자리로 북극성 옆에 위치해 있다"며 "북극성은 보통 길을 찾는 별자리인데 길을 찾는 별자리 옆에 낮에도 떠있는 부모와 같은 별자리의 의미"라고 제목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안성기 선배님을 좋은 작품으로 모시고 싶다고 생각한 건 오래됐다"며 "수진역은 쉽지 않고 연기를 기본적으로 잘하는 배우가 맡아야 됐다. 엄마로서의 역할부터 딸로서의 역할, 커리어 우먼으로서의 역할까지 합당하길 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배우들마다 갖고 있는 특유의 질감이 있는데 서현진이 갖고 있는 질감이 이 영화의 무거움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신 감독은 "우리가 살면서 진짜 소중한 관계들은 인식을 잘 못하고 산다. 관계와 관계 사이에서 가까운 가족에게 인식을 못 하지만 끊임없이 영향을 준다. 이 영화를 보고 가족이 아니더라도 가장 가까운 분들과의 관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했다. 오는 6월1일 개봉.
◆시놉시스
이혼 후 변호사, 엄마로 완벽한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수진(서현진 분)은 하나뿐인 딸 지나(주예림 분)의 미국 유학을 준비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다.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고 사랑하는 딸을 잊을까 봐 두려워하는 수진과 아빠 인우(안성기 분)의 애틋한 동행이 시작되는데….
이혼 후 변호사, 엄마로 완벽한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수진(서현진 분)은 하나뿐인 딸 지나(주예림 분)의 미국 유학을 준비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다.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고 사랑하는 딸을 잊을까 봐 두려워하는 수진과 아빠 인우(안성기 분)의 애틋한 동행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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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