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김영옥으로부터 금 두 돈을 받은 사연을 공개한다. /사진=채널S 제공


김구라가 배우 김영옥으로부터 금 두 돈을 받은 사연을 공개한다.

1일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에서는 MC 김구라가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 김영옥과 함께 생생한 라떼 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김구라는 최고령 현역 배우인 김영옥을 소개할 때 "진정한 라떼 손님을 모셨다"며 "선생님께서 저를 예뻐해주신다"고 자랑했다.

이에 김영옥은 "'라떼9'를 미리 보고 왔는데 혼자 다 해내는 것이 대단하다"고 칭찬한다. 김구라는 앞선 녹화에서 "(김영옥이) 늦둥이를 봤다고 금 두 돈을 선물해주셨다"는 미담을 깜짝 방출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김구라는 "김영옥이 한국 최초의 TV 방송국 'HLZK_TV'로 데뷔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김영옥이 "HLKZ다, ZK가 아니다"고 정정해 김구라의 진땀을 뺀다. 김구라는 "MZ 손님들에게 말하면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데 제가 얘기한 걸 정정해주시는 걸 보니 역시 '라떼계의 살아있는 역사'"라고 감탄한다.

HLKZ_TV의 옛 자료화면을 보던 김영옥은 "저때 참 열악했다"며 모든 방송을 '라이브'로 했던 그 시절 '생방송 썰'을 들려준다. 그는 "틀리거나 말거나 그냥 가는 거다. 소품도 잘못 갖다 놓고 카메라도 서로 찍고 별 실수가 다 나갔었다"며 생생한 제작환경을 전달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