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가 2일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등극을 극찬했다. 사진은 이날 한일 월드컵 20주년 기념 오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이 대표이사. /사진=뉴스1(대한축구협회 제공)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등극에 "달 착륙에 버금가는 엄청난 사건"이라며 극찬했다.


이 대표이사는 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 기념 오찬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손흥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 대표이사는 손흥민의 득점왕 등극은 인류가 처음으로 달에 갔던 것만큼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인류가 태어난 이래 아시아 역대 최고의 선수는 손흥민인 것이 공식적으로 밝혀졌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손흥민이 제외된 것엔 "아마 손흥민이 더 아쉬울 것"이라며 "그래도 대단한 결과다. 득점왕은 200년이 지나도 역사에 기록된다. 아시아 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받았고 또 그 선수가 토트넘 소속이라는 점만으로도 더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