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의원들이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해 전후 복구 방안 등을 논의한 가운데 서암기계공업의 주가가 강세다.


7일 오전 9시7분 현재 서암기계공업은 전거래일대비 750원(8.31%) 오른 9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올렉시 쿨레바 키이우 주지사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 한국의 여당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국회 대표단이 키이우를 공식 방문했다"고 전했다.


쿨레바 주지사는 "대표단이 부차에 있는 고문을 당한 민간인들의 묘지를 방문했고, 이르펜에서 파괴된 주거 지역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의 공습 이후 키이우 지역의 복원 협력 방향과 공동사업을 논의했다"며 "포괄적인 지원을 해주신 외국 파트너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대표단은 지난 3일 저녁 우크라이나로 출국해 4일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르비우에서 시민·사회단체(NGO) 관계자들과 만나 피란민 지원 등을 논의했다. 이 대표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고위 인사들과도 만나 양국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암기계공업은 공작기계 전문 회사로서 기어, 척, 실린더, 커빅커플링 등 공작기계에 사용되는 부품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화천기공, 화천기계 외에도 두산인프라코아, 현대위아, 삼성테크윈 등 주요 공작기계 업체를 모두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