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세에 약세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세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38포인트(0.43%) 내린 2659.27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9분 전거래일 대비 20.23포인트(0.76%) 내린 2650.42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4억원, 567억원을 순매도, 개인은 92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44포인트(0.27%) 밀린 889.07로 출발했다. 현재 전거래일 대비 6.32포인트(0.71%) 하락한 885.19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7억원, 65억원을 순매도, 개인은 36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지난 금요일 악재성 재료가 유입된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했으나 월요일 아시아 시장이 중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과 빅테크 규제 완화 기대로 상승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라며 "이와 함께 월요일 미 증시가 호재성 재료가 유입된 업종 중심으로 강세를 보인 점 또한 우호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지난 금요일 마이크론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하향 조정 소식은 부담이다. 달러 강세 여파로 원화의 약세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외국인 수급에 부담을 줘 주식시장에 부정적"이라며 "이를 감안해 한국 증시는 하락 출발 후 업종·종목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