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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7차 핵실험 우려가 커지면서 방산주로 분류된 퍼스텍의 주가가 강세다.
7일 오후 1시36분 현재 퍼스텍은 전거래일대비 915원(19.28%) 오른 5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이 조만간 7차 핵실험에 나설 가능성에 우려를 표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이 조만간 7차 핵실험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며 "상당 기간 지녀온 우려"라고 밝혔다. 이어 "이것이 긴급 상황이며, 우리는 여기에 대비돼 있다고 확언할 수 있다"며 "이 문제에 대해 동맹간에 단합된 논의가 있어 왔다"고 덧붙였다.
한반도 긴장 고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에릭 부루어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비확산국장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한 한·미의 맞대응에 대해 "무엇을 달성하기 위한 목적인지 분명하지 않다. 어떤 새로운 능력을 보여주려는지 의구심이 든다"며 "이는 북한의 도발을 분명 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퍼스텍은 후성그룹 계열의 방위산업 전문업체다. 항공우주(헬기 및 전투기)를 포함해 유도무기(미사일) 지상무기(화포) 해상수중무기(함포) 자동소화장치 등 다양한 분야의 방위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북한 핵실험으로 인한 한반도의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방산주로 분류된 퍼스텍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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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