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최고령 MC였던 방송인 송해가 세상을 떠났다. 이에 고인을 애도하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KBS 제공


현역 최고령 MC였던 방송인 송해가 세상을 떠났다. 이에 고인을 애도하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경찰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송해는 8일 자택에서 별세했다. 그는 지난 1월과 5월,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3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완치 이후 KBS1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참여해왔으나 체력 및 컨디션 난조 등을 호소하며 34년 만에 '전국노래자랑' 하차 의사를 전했다.

송해의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트위터에 "아주 오래된 기억 속의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해오신 송해 선생님"이라며 "부디 생전 수많은 이를 즐겁게 해주신 만큼 좋은 곳으로 가셔서 먼저 떠나신 가족분들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글을 올렸다.


다른 누리꾼들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요일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했다" "좋은 데로 가셨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고인을 애도했다.

송해는 지난 2018년 1월 60여년을 해로한 부인 석옥이 여사를 지병으로 먼저 떠나 보냈다. 그의 유족으로는 두 딸과 손주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