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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상금이 걸려있는 리브(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첫 대회에서 찰 슈워젤(남아프리카공화국)이 이틀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리브 골프 시리즈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후원을 등에 업고 출범해 첫 대회를 치르고 있다.
슈워젤은 1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센추리온 클럽(파70)에서 열린 런던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66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간합계 9언더파131타를 기록한 슈워젤은 헨니 두 플레시(남아프리카공화국)와의 격차를 3타차로 벌리며 선두 자리를 고수했다.
슈워젤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린 바 있다. 2승 중에는 지난 2011년 마스터스도 포함돼 있다. 다른 여러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대대적인 투자를 앞세운 리브 인비테이셔널에 합류했다.
대회가 3라운드로 이루어지는 만큼 마지막 라운드만 잘 넘기면 슈워젤은 우승을 확정할 수 있다. 우승 상금은 400만달러(약 51억원)다. 슈워젤은 팀 랭킹에서도 두 플레시와 함께 15언더파로 1위다.
이 대회는 48명이 출전해 컷탈락 없이 3라운드 일정으로 열린다. 총상금은 무려 2500만달러(약 316억원)다. 최하위에 그쳐도 12만달러(1억5000만원)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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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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