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가 아내 김효진과 사귀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tvN 예능프로 그램 '유 퀴즈 온더 블럭'의 일부 캡처. /사진= 네이버tv


배우 유지태가 배우인 아내 김효진과 사귀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제작진은 15일 네이버tv에 "유지태 자기님은 무용 실력을 나이트에서 뽐냈었다? 날유를 놀라게 한 자기님의 턴 실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서는 MC 유재석과 조세호가 유지태와 함께 등장했다. 이들은 유지태를 주제로 대화를 이어갔다. 이어 유지태가 출연한 영화 '봄날은 간다'(2001)의 명대사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를 이야기하며 과거 김효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궁금해했다. 영상에서 유지태는 아내인 배우 김효진과의 첫 만남부터 연애를 시작한 계기를 공개했다.

유지태는 "저와 아내는 광고 촬영할 때 만난 친구"라며 "당시 느낌이 괜찮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한동안은 각자 인생을 살다가 아내에게 나랑 사귀는 거 어떠냐고 물어봤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오랜 시간 각자의 삶을 살다가 어떻게 그런 생각이 들었냐"라며 자세한 상황을 물었다. 이에 유지태는 "아내가 소개받고 싶어 했던 사람이 따로 있었는데 내가 그 친구의 의사를 물어보겠다고 했다"며 "친구에게 효진의 마음을 전했는데 내 스타일이 아니라며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지태는 김효진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하고 "그냥 오빠랑 사귀자"라고 고백했다고 밝혔다. 당시 미국에 있던 김효진은 "뉴욕으로 오면 생각해 보자"라고 답했다.


김효진 대답에 유지태가 뉴욕으로 곧바로 향했을지 자세한 이야기는 15일 저녁 8시40분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