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소집해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가수 김호중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김호중은 지난 16일 오후 11시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 출연해 소집해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호중은 군복무 당시를 회상하며 "발달 장애가 있는 친구들과 같이 놀아주고 안전을 지켜주는 일을 했다. 저를 같이 간식 먹어주는 통통한 형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며 "훈련소에 마법의 양념장이 있는데 안 먹는 친구들에게 사인 5장을 주고 맞바꾼 기억이 있다. 그 결과 4kg가 쪄서 나왔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가장 들려주고 싶은 노래?'라는 팬의 질문에 그는 '고맙소'라는 곡을 선택하며 한 소절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김호중은 "소속사에서 허락했다"며 클래식 단독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장르로는 댄스를 택했다. 김호중은 "사랑하는 아리스 여러분 1년9개월 만에 찾아뵙는데 진심으로 감사하고 항상 건강하세요"라며 팬사랑을 드러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를 기록한 김호중은 성악과 트로트를 조합한 스타일과 특유의 폭발적인 성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양한 장르의 노래 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입대로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던 김호중은 공백기를 달래기도 하듯 휴식없이 활동에 나선다.
지난 18일에는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을 발매했고 19일에는 제 1회 '드림콘서트 트롯'에 출연한다. 26일에는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 극장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 공연' 무대에 올라 듀엣 공연을 펼친다. 오는 7월에는 이탈리아를 방문해 유명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와 협업한다.
오는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는 콘서트도 진행한다.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에게 완벽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역 후 열일행보를 예고한 김호중이 그동안 기다렸던 팬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