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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재 전국 투어 기획사 '모코.ent'가 김희재 측과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콘서트 개런티 5회분 선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모코.ent는 "김희재 두 번째 단독콘서트의 불편한 이슈로 많은 분들이 상심하고 지치셨을 것으로 생각되어 마음이 무겁다"며 "콘서트로 김희재 님의 가수로서 다양한 모습과 공연 제작팀에서 준비한 퀄리티 높은 무대를 대중들에게 보여주겠다던 의지로 열정 가득했던 저희의 콘서트가 이러한 소모전으로 퇴색되어 가는 것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기에 저희 모코 이엔티에서는 스카이이앤엠 측과의 문제 해결과 소통을 위해 나머지 아티스트의 선지급 개런티 5회분을 오늘 자로 지급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번 콘서트에 대해서 스카이이앤엠 측과 더 이상 불필요한 공방전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며 여전히 아티스트로서 무한 가능성을 가진 김희재 님의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것에 충실해지고 싶다"며 "이번 콘서트는 취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기획사 측은 "스카이이앤엠 측에서는 이번 콘서트 무효를 일방적으로 결정 및 주장할 수 없으며, 공연 무효란 단어를 쓰신 부분은 단어 선택으로 생긴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저희는 이번 문제에서 스카이이앤엠 측에서 강력히 주장하셨던 나머지 5회분 선지급 개런티 지급 이행에 대해서 스카이이앤엠 측에 입금하였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리며 스카이이앤엠 측에서는 총 8회의 공연 개런티를 선지급 받았다, 이에 당사에서는 계약상의 모든 의무를 이행하였기에 스카이이앤엠 측에서도 계약상 의무이행을 촉구하는 바"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모코.ent는 현재까지도 묵묵히 자기 일을 다 하며 기다리고 있는 공연 스태프들과 콘서트를 기대하셨던 팬 분들에게 양사가 협력하여 무너진 신뢰를 다시 찾는 명예로운 콘서트가 되길 희망한다"며 "저희가 원하는 건 스카이이앤엠 측의 빠른 회신과 협조 그리고 아티스트 김희재 님의 참여다"라고 덧붙였다.
김희재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은 지난 29일 "김희재의 투어 공연 관련하여 모코.ent와 공연 무효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 그럼에도 모코.ent는 일방적이고 독단적으로 서울 공연 프레스 오픈 공지 메일을 언론사에 보냈다. 이번 김희재 투어 공연은 개최되지 않음을 명확하게 알려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공연 스태프 일동은 콘서트 정상 개최를 두고 호소문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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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