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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K-POP 아이돌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아이돌 시장에서 '신비로움'은 찾아보기 어렵다. 이들은 데뷔와 동시에 각종 플랫폼들을 통해 팬들과 더욱 밀접한 소통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시청자에게 망가진 모습을 보여주며 친근함을 쌓는데 집중하고 있다. 무대 위 화려한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예능 출연에 소극적이었던 과거와는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다.
그룹 NCT127 멤버 도영은 오는 7일부터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의 고정 멤버로 나선다. 가수 이승기·은지원, 방송인 양세형, 종합격투기선수 김동현 등과 함께 각종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인생 노하우를 배운다. 도영은 평소 예능 프로그램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도영이 '집사부일체'에서 어떤 매력을 선보일 지 관심이 쏠린다.
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도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을 통해 본격적인 예능 활동을 시작했다. 개그우먼 이은지, 가수 이영지, 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 등과 태국에서 각종 게임을 통해 몸개그를 선사하며 웃음을 안겼다. 미미는 특유의 독특한 말투와 털털한 성격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그룹 라붐 멤버 소연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WSG워너비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4월 초 열린 오디션을 거쳐 WSG워너비(윤은혜·나비·이보람·코타·박진주·조현아·SOLE<쏠>·소연·엄지윤·권진아·HYNN<박혜원>·정지소) 멤버가 발탁됐다. 소연은 밝은 에너지와 수준급 노래실력을 뽐내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아이돌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수 있다는 점에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엄청난 효과를 가진다. 아울러 팬 문화의 주체가 가진 성향이 변화함에 따라 '친근'하고 '재치' 있는 아이돌에 대한 니즈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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