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윤석열 대통령이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승겸 합동참모의장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이로써 윤석열 정부에서 국회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된 인사는 김창기 국세청장을 포함해 세 명으로 늘어났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4일 오후 "윤 대통령은 조금 전 박 부총리와 김 의장의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박 부총리는 내정된 지 39일, 김 의장은 40일 만이다. 두 내정자의 임명 소식이 알려지기 30분 전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자진사퇴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박 부총리와 김 의장, 김승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 시한을 지난달 29일까지로 설정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부터 후보자들의 임명을 강행할 수 있었지만 국회 원구성 협상을 기다린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이날까지 양당은 협상에 성공하지 못했고 윤 대통령은 더 이상 국정 공백을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