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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김민재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서지 못한 이유가 웨스트햄 때문이란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지난 5일(한국시각) 토트넘이 김민재를 영입하려 했지만 결과적으로 웨스트햄의 이적시장 행보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고 보도했다.
수비 보강이 필요했던 웨스트햄은 지난달 프랑스 리그앙 스타드 렌 소속 수비수 나예프 아구에르드를 영입했다. 이에 렌은 아구에르드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김민재를 영입 대상으로 잡았다. 토트넘은 김민재에 관심이 있었지만 수비수 보강이 절실한 렌이 적극적으로 김민재에 구애를 하면서 토트넘이 어려움을 겪게 된 셈이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렌의 플로리앙 모리스 단장은 김민재와 계약하기 위해 튀르키예(터키) 이스탄불을 방문했다.
렌은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인 2000만파운드(311여억원)를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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