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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이 강호동과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지난 6일 '네이버 NOW'를 통해 공개된 라이브 예능 콘텐츠 '걍나와'에는 이수근이 출연해 MC 강호동과 최강 콤비를 자랑했다.
이날 강호동은 이수근에게 "그동안 섭외를 계속 거절했던 이유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수근은 "내가 1회부터 나오면 그 이후 게스트들이 무슨 의미가 있냐"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수근은 강호동이 억지로 섭외를 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는 말에 "사실"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지난 2008년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해남편에서 이수근이 강호동에게 맞았다는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수근이 장난을 치자 강호동은 그를 병풍 뒤로 데려갔다. 이에 이수근은 다급하게 "병풍 치워"라고 외쳤다.
이수근은 "실제로 맞았으면 이후에 같이 방송을 어떻게 했겠느냐"며 "맞지는 않았고 (강호동이) 때리기 직전에 도망 나왔다"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강호동도 "그때 오해가 많아 매우 억울했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과거 이수근이 연예대상 수상소감에서 강호동을 언급하지 않은 일화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이수근은 "발언 마지막에 강호동을 언급하려고 했는데 생방송 특성상 시간 조절을 못해 실패했다"며 불화설을 해명했다.
강호동과 이수근은 지난 2007년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1'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약 15년 동안 '우리동네 예체능' '신서유기' '아는 형님' 등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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