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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이틀 연속 리드오프로 나섰지만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다.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멀티히트 기운을 이어가지 못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36에서 0.235로 약간 떨어졌다.
1회 선두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상대 선발 카를로스 로돈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후속 타자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2루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돼 물러났다.
2회 타석은 두고두고 아쉬웠다. 김하성은 1-1로 맞선 2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2루수 방면 병살타를 때려 역전 기회를 스스로 날려버렸다.
5회 3루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7회초 수비를 앞두고 C.J. 에이브럼스로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1-1로 맞선 8회초 윌머 플로레스에게 결승 투런 홈런을 맞아 1-3으로 패했다. 특히 상대 선발 로돈 공략에 실패하며 완투승을 헌납했다.
3연승에 실패한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49승37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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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시대 미래산업부 전민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