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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당원과의 소통을 늘리기 위해 이달 내에 당원 청원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후 취재진을 만나 "권리 당원이 청원을 등록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2만명의 청원 동의가 있을 때 최고위원회에 보고되고 보고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재하기로 했다. 5만명의 청원 동의가 있을 땐 지도부가 답변하는 것으로 정했다"고 전했다.
신 대변인은 "청원 중 시급·중대 사안이면 당원 미팅까지 가능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답변 기한은 조건 달성 후 30일 이내 서면이나 유튜브 영상으로 추진하고 청원시스템에 등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궁극적인 목적은 청원시스템을 통해 문자폭탄, 욕설, 비방 등 언어폭력을 지양하고 건전한 당내 문화를 정착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청원시스템 도입 시기는) 7월 말 정도에 시뮬레이션해보려 한다"며 "내부적으로는 플랫폼 시스템 구축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민주당은 연일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을 향한 친명(친이재명)계 일부 강경 팬덤의 문자폭탄으로 내홍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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