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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장중 2300선을 하회하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2330선 위에서 마감했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66포인트(0.37%) 상승한 2330.98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2653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2억원, 262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4.35%) LG에너지솔루션(0.13%) SK하이닉스(5.00%) 삼성전자우(2.24%) 현대차(0.55%) 삼성SDI(1.29%) 기아(0.38%)는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97%) LG화학(-3.40%)은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전일대비 2500원(4.35%) 오른 6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6월16일 6만900원을 기록한 이후 한달만(21거래일만)에 6만원을 회복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9포인트(0.48%) 하락한 762.39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1932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34억원, 73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HLB(0.59%) 알테오젠(0.31%)만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12%) 에코프로비엠(-4.70%) 엘앤에프(-2.58%) 카카오게임즈(-4.08%) 펄어비스(-1.33%) 셀트리온제약(-1.28%) 씨젠(-1.28%) 천보(-1.24%)는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피는 원/달러 환율 급등 부담에 장 초반 2300선을 하회하기도 했다"며 "다만 중국 6월 실물지표 확인 이후 외국인이 순매수세로 전환하면서 코스피도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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