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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외계+인' 1부. 최동훈 감독의 7년 만의 신작이자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이하늬, 신정근, 이시훈까지 역대급 캐스팅 조합이 눈길을 끈다.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드라마 데뷔작 '응답하라 1988'을 시작으로 ▲더 킹 ▲택시운전사 ▲독전 ▲봉오동 전투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장르를 불문한 탄탄한 필모그래피로 스크린을 사로잡아온 배우 류준열이 신검을 손에 넣으려는 얼치기 도사 '무륵' 역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영화 ▲스물 ▲마스터부터 드라마 ▲상속자들 ▲함부로 애틋하게, 최근 종영한 ▲우리들의 블루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김우빈. 자타공인 믿고 보는 배우로 손꼽히는 김우빈이 이번 영화에서 외계인 죄수의 호송을 관리하는 '가드' 역으로 영화 마스터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시선을 압도하는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배우 김태리는 '이안' 역으로 새로운 얼굴을 그려낼 예정이다. 고려시대에 권총을 들고 다니며 '천둥을 쏘는 처자'로 불리는 '이안'은 소문 속 신검을 찾기 위해 방방곡곡을 누비는 인물이다.
배우 소지섭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외계인에 쫓기게 되는 형사 '문도석' 역을 맡았다. 소지섭은 믿기지 않는 일을 목격한 뒤 외계인에게 추격당하기 시작하면서 급격히 변화하는 캐릭터를 내공 깊은 연기력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자체 제작한 무기를 자랑하는 삼각산의 두 신선 '흑설'(염정아 분)과 '청운'(조우진 분)의 익살스러운 케미와 신검을 차지하려는 가면 속의 인물 '자장'(김의성 분)까지 역대급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첫 시리즈물을 연출하는 최동훈 감독은 1부와 2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신선한 스토리라인을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극적 묘미를 안길 예정이다. 최 감독은 "제가 좋아하는 한국적인 도술의 세계와 SF적인 세계가 결합했을 때 오는 새로운 재미를 그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7월20일 개봉.
◆시놉시스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얼치기 도사 '무륵'(류준열 분)과 천둥 쏘는 처자 '이안'(김태리 분), 인간의 몸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를 관리하며 지구에 살고 있는 '가드'(김우빈 분). 어느 날, 서울 상공에 우주선이 나타나며 시간의 문이 열리는데….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얼치기 도사 '무륵'(류준열 분)과 천둥 쏘는 처자 '이안'(김태리 분), 인간의 몸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를 관리하며 지구에 살고 있는 '가드'(김우빈 분). 어느 날, 서울 상공에 우주선이 나타나며 시간의 문이 열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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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