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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주장 김진수(30·전북 현대)가 지난해 3월 일본에 당한 0-3 참패의 설욕을 다짐했다.
한국은 오는 20일 중국전을 시작으로 24일 홍콩·27일 일본과 차례로 대결한다. 대회 4연패를 노리는 한국의 가장 큰 걸림돌은 개최국 일본이다. 지난해 3월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0-3 참패를 당했기 때문에 우승뿐 아니라 설욕의 의지도 강하다.
김진수는 "한일전에 앞서 열리는 두 경기도 마찬가지로 꼭 승리하겠다"며 "마지막 한일전도 우리가 꼭 승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나라를 대표하는 대표팀에서 주장을 맡는다는 건 영광"이라며 "모두 책임감을 가지고 훈련하고 있고 분위기는 상당히 좋다"고 전했다.
한국은 수비의 핵심 김민재(25·페네르바체)와 김영권(32·울산현대)없이 대회에 나선다. 이에 김진수는 "많은 선수의 변화가 있었지만 우리가 추구하는 축구는 달라지지 않는다"며 "새로운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이 얼마나 잘 융화하느냐가 둘의 자리를 메우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고 다짐했다.
벤투호는 오는 20일 저녁 7시20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동아시안컵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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