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이 수비수 마타이스 데 리흐트(22·네덜란드)를 영입했다. 사진은 뮌헨 유니폼을 입은 데 리흐트. /사진= 바이에른 뮌헨 공식 인스타그램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중앙수비수 마티아스 더 리흐트(22·네덜란드)를 영입했다.

뮌헨은 20일(한국시각) 더 리흐트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7년 6월30일까지로 등번호는 4번이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수비수인 더 리흐트는 189cm 89kg의 건장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수비와 준수한 빌드업 능력까지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더 리흐트는 지난 2016년 네덜란드 프로축구 아약스에서 데뷔했다. 이후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프렌키 더 용(25·바르셀로나)과 함께 아약스 돌풍의 핵으로 활약했다. 그는 이탈리아 세리에A의 유벤투스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헤딩골을 넣어 준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4강에서는 손흥민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을 상대로 분전 끝에 패했다.

이후 그는 지난 2019년 7월에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그는 2021-22시즌까지 3시즌 동안 유벤투스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는 버질 반 다이크(31·리버풀)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헤르베르트 하이너 뮌헨 대표는 "데 리흐트는 우리가 원했던 수비수"라며 영입을 환영했다. 이에 더 리흐트는 "뮌헨이라는 위대한 팀의 일원이 된 점에 매우 기쁘다"는 입단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