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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5·페네르바체)의 세리에A 나폴리행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22일(한국시각) "김민재의 에이전트가 나폴리와 합의했다고 확인했다"며 "이번 주 내로 선수 이적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김민재의 나폴리행이 유력하다는 보도는 연일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에이전트를 인용한 보도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시즌 튀르키예(터키) 페네르바체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데뷔한 김민재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나폴리, 스타드 렌(프랑스),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등과 꾸준히 연결됐다.
풋볼 이탈리아는 "김민재를 두고 렌과 토트넘이 치열하게 경쟁했지만 나폴리 구단이 더 적극적이었다"며 "나폴리는 칼리두 쿨리발리를 첼시로 이적시킨 뒤 대체 선수로 김민재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나폴리는 페네르바체에 김민재의 바이아웃(소속팀 동의 없이 선수와 이적 협상할 수 있는 액수)인 2000만유로(약 267억원)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의 계약기간과 연봉에 대해선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해당 매체는 3년 계약에 250만유로(약 33억5000만원)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민재는 이미 튀르키예를 떠나 포르투갈에서 개인 운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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