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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4번 타자'로 통하는 이대호(40·롯데 자이언츠)의 은퇴투어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이대호의 은퇴 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은퇴 투어는 오는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전을 시작으로 ▲다음달 13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23일 창원 NC 다이노스전 ▲28일 인천 SSG 랜더스전 ▲31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9월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18일 수원 KT 위즈전 ▲20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22일 잠실 LG 트윈스전으로 이어진다. 은퇴투어의 마무리는 롯데의 올해 마지막 홈경기에서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
구단 관계자는 뉴시스를 통해 "정규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이대호의 은퇴식을 열 가능성이 높다"며 "다만 잔여 경기 일정이 나오지 않아 날짜가 확정되지는 않았고 잔여 경기 일정을 살펴보고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BO와 10개 구단은 지난 3월 이대호의 공로를 인정하고 은퇴 투어를 함께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모든 구단이 참가하는 은퇴 투어는 지난 2017년 삼성 레전드 타자 이승엽 이후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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