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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투런 홈런을 작렬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최지만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5타석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팀은 연장승부 끝에 6-4로 승리했다.
최지만은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가동했다. 1회초 2사 1루에서 타석에 나선 최지만은 상대 선발투수 타일러 웰스의 초구를 받아쳐 좌중월 2점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24일만에 나온 홈런으로 최지만의 올시즌 8호 홈런이다.
이후 최지만의 추가 활약은 없었다. 팀이 3-2로 앞선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선두타자로 나선 6회초에는 1루수 땅볼로 아웃됐고 8회초 1사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10회초에는 볼넷으로 진루했다.
이날 경기는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탬파베이는 4-3으로 앞선 9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콜린 포셰가 호르헤 마테오에게 중월 동점 솔로포를 얻어맞았다. 하지만 탬파베이는 10회초 무사 1·2루에서 랜디 아로자레나가 2타점 우전 적시타를 쳐 6-4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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