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가 트러스트골프 스코티시 여자 오픈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올시즌 KPMG 여자 PGA 쳄피언십에서의 경기중인 김효주. /사진=로이터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트러스트골프 스코티시 여자 오픈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김효주는 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에이셔 던도널스 링크스코스(파72)에서 열린 트러스트골프 스코티시 여자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샤이엔 나이트(미국)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효주는 지난달 25일 끝난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2주 연속으로 톱5 내에 진입해 올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 오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회 우승은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후루에 아야카(일본)가 차지했다. 후루에는 3라운드까지 김효주와 같은 공동 9위를 차지했지만 4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몰아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후루에는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지난 2020년 3승을 올렸고 지난해에는 3승을 기록해 총 7승을 올렸고 올해 LPGA에 데뷔했다. 이번 대회까지 총 16번째 대회에 출전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전인지와 최혜진은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11위에 각각 올랐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최종 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에 그쳤다. 이에 따라 최종합계 3오버파 291타로 공동 71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