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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교체 아웃된 후 먼저 경기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1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라요 바예카노(스페인)와의 친선경기에 선발로 나와 전반 45분을 소화했다. 호날두는 프리시즌 내내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맨유가 6위에 그치면서 올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없게 되자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지난달 초 팀의 프리시즌 해외 투어와 첫 훈련에도 불참했다. 하지만 프리시즌 막바지까지 차기 행선지를 구하지 못한 호날두는 뒤늦게 맨유 선수단에 합류해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호날두는 전반 45분을 뛰고 하프타임에 아마드 디알로와 교체된 후 경기가 끝나기도 채 전에 경기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기가 끝난 후 "돌아와서 행복하다"며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렸지만 그의 행동은 팬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맨유는 라요와의 친선경기를 마지막으로 프리시즌을 마무리했다. 이후 오는 7일 브라이튼과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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