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부원동 마을카페 남산별곡./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올해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실적 등 종합평가를 통해 '2022년도 광역공모' 국비 420억원을 배정받아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광역공모'는 국토교통부가 국비 총액만 정하면 시·도에서 지역 여건을 감안한 특화된 도시재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사업대상지를 선정하는 공모 방식이다.

올해 국토교통부가 시·도에 배정하는 국비 총예산은 3600억원이다. 경남도는 전국 평균 240억원보다 180억원이 많은 420억원을 확보했다.


경남 남해군 남해읍 청년문화공방./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전국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고 올해 20여 개의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9월 사업지구별 '도시재생사업 계획서'를 접수해 11월까지 도시재생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들이 서면·현장실사·발표 등 평가를 시행한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도시재생이 될 수 있는 계획에 초점을 두고 평가한다.


경남 통영시 봉평지구 로컬플리마켓./사진=경남도 제공


국토부의 최종 사업타당성 검증을 거쳐 국무총리 주재 도시재생 특별위원회에서 결정하면 12월 도시재생뉴딜사업 광역공모 대상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